LIG넥스원, 항공전자 분야 HUD 주요 생산기지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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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2.08 20:57:46 / 수정: 2011.02.08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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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Rockwell Collins사와 F-15 HUD 수출 MOU 체결
- 대한민국 첨단 방산 기술과 품질, 항공사업 종주국 미국에서 인정 받는 쾌거
- 20여대 규모의 계약, 2004년 이후 누적물량 150여대 500억원대

방위산업체 LIG넥스원(www.lignex1.com 대표 이효구)이 2월 8일 오후 2시(미국 현지시간), 미국의 항공 전자장비 제조업체 록웰 콜린스(Rockwell Collins)사와 F-15 전투기에 장착되는 HUD(Head Up Displayㆍ전방시현장비)를 수출하는 협약식을 LIG넥스원 이효구 사장과 록웰 콜린스 Display 총괄 부사장 Kevin Lynch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유일한 F15 HUD 해외 생산기지인 LIG넥스원은 이번 계약을 성사시키며 F15 생산국인 미국을 비롯한 제3국들의 F-15 HUD를 생산함으로써 확고한 입지를 재확인 했다. 양사는 F-15 HUD 이외에 각종 Display 분야에서 협력을 합의 함으로써 향후 양사간의 사업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출 성사는 항공 전자분야의 기술과 품질/생산능력을 미국 Global 방산업체에서 인정 받는 계기가 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이로써 F-15를 운용 중인 세계 4개국이 대한민국에서 생산한 HUD를 장착하고 자국의 영공을 지키게 된다.

LIG넥스원은 2004년 F-15K 구매계약 때 절충교역으로 F-15 HUD사업을 시작한 이래, 계약사가 요구한 납기 및 품질조건을 만족시키며 쌓아온 자체적인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수출계약을 성사시켜왔다. 이번 수출 물량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LIG넥스원이 수주한 F-15 HUD의 총 누적 물량은 이번 계약 20여대를 포함한 150여대, 500억원을 넘는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항공사업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해 해외 5~6개 업체와 MFD(Multi Function Display : 다기능 시현기), FLCC(Flight Control Computer : 비행제어 컴퓨터) 등 품목을 확대하여 세계 항공전자 분야 주요 생산기지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계약 건은 방위사업 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절충교역사업 정책의 성공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 F- 15: 美 보잉(Boeing)社 (인수합병 전 회사명: 맥도넬 더글러스 McDonnell Douglas)가 제작한 제공우위(air superiority)에 초점을 둔 미국의 전천후 고기동 전술전투기로, 미국 공군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미군은 2025년까지 F-15를 계속 운용할 예정이다.

* HUD(Head Up Displayㆍ전방시현장비) : 전투기 조종석 앞 유리창에 있는 투명한 패널에 속도, 고도, 무장정보 등 각종 비행정보 및 임무정보를 조종사에게 제공하는 첨단 항공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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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5 HUD


* 자료제공 : LIG넥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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