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터키에는 푸트나(천둥)
한국에는 K-9 자주포(애칭:천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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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터키에서는
독립전쟁(1919~1922)의 승리를 기념하는
88번째 빅토리데이(Victory Day) 행사가
수도 앙카라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사진 중에 ‘앗!’ 하고 딱 눈에 들어오는 사진이 있습니다.
터키 육군의 155㎜ 자주포 ‘푸트나’입니다.
전방을 향해 곧고 기운차게 뻗은 포신을 보세요.
맨 앞의 다공형 제퇴기가 우리 포병의 무엇과 똑같지 않나요?
그렇죠.
우리의 K-9 자주포와 아주 닮았죠.
푸트나는 터키어로 ‘천둥’을 뜻하고,
우리 K-9도 애칭이 천둥이지 않습니까.
푸트나는 바로 K-9을 있게 한
우리의 기술력과 주요 구성품들이 터키로 건너가 태어난,
그러니까 한 - 터키가 피로 맺은 형제국이듯
K-9과 푸트나 역시 형제지간인 자주포입니다.
155㎜ 자주곡사포 K-9!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국내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
실전배치한 K-9은
이렇듯 세계를 무대로 당당히 기동하는
우리 국방과학의 상징이자 명품으로 우리 포병의 자부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