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敵 공격 차단…목표지점을 확보하라

윤병노 기자

  • 입력: 2010.08.22 23:33:50 / 수정: 2010.08.22 23: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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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7사단 상승부대 통일대대, 실전적 도하훈련 실시

육군7사단 상승부대 통일대대 장병들이 4박 5일 동안 전개된 도하훈련에서 목표지점을 확보하기 위해 문교를 이용, 강을
건너고 있다.

육군7사단 예하 상승부대 통일대대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실전같은 도하훈련으로 정예화한 선진강군의 위풍당당함을 과시했다.

 대대의 훈련은 지난 16일부터 4박 5일 동안 강원 화천대교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장병들은 유사시 적의 공격을 차단하고 신속히 목표지점을 탈취하기 위한 전술전기를 몸으로 체득했다.

 이번 훈련은 세 가지 사안에 주안을 두고 강도 높게 펼쳐졌다.

하천 장애물 극복·도하작전 능력 배양과 소부대 전투기술·부대 지휘절차 숙달을 통한 통합 전투수행능력 구비, 도하작전 중 통합 화력운용 능력 숙달이 그것.

 대대는 이를 위해 사전 철저한 도하절차 예행연습과 선 간부 교육을 실시했으며, 도하작전 중 지원·배속부대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장병들은 이렇게 흘린 땀을 바탕으로 훈련 간 문교를 설치한 뒤 민첩하게 강을 건너 목표지점을 확보, 반격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물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고 도하절차를 완벽히 습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대는 20일 도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전투지속능력을 확보, 적의 다양한 도발을 현장에서 승리로 종결할 수 있는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노상호(중령·육사47기) 통일대대장은 “이번 훈련은 대대 통합 전투수행능력을 한 차원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대대원들이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획득한 게 가장 큰 성과”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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