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장전·이송 등 정상작동 … 대화력전 이상무

김가영 기자

  • 입력: 2010.08.15 20:50:28 / 수정: 2010.08.15 20: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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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군수지원사령부 K-9 야전 포신교환 훈련

육군2군수지원사령부 궤도정비반이 K-9 자주포의 포신이 집중사격으로 마모된 상황을 가정해 야전에서 포신교환 훈련을
하고 있다.

경기 연천, 강원 철원 2개 축선에서 대화력전을 수행하는 포병부대에서는 최근 보기 드문 훈련이 열렸다. 육군2군수지원사령부가 전군 최초로 K-9 자주포 야전 포신교환 훈련을 실시한 것이다.

 이번 K-9 자주포 야전 포신교환 훈련은 개전 초기 대화력전을 펼칠 때 집중사격할 경우 K-9 자주포 포신이 마모되는 등 기능 발휘가 제한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이런 상황에서 신속하게 포신을 교환할 수 있는 능력을 숙달하고 점검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전시 정비지원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훈련에는 2군지사 예하 95정비대대 궤도정비반은 6명이 한조를 이뤄 참가했다.

이들은 2½톤 정비숍과 야전공구세트 등의 장비를 이용해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포신을 교환했다. 이어 장전·이송장치와 포신 고저·잠금장치 등의 정상작동 여부까지 완벽하게 확인했다.

훈련에는 궤도정비반 요원들 외에 정비업체 관계자, 인접 부대 포병지휘관, 정비담당관 60여 명이 자리해 최초의 K-9 자주포 야전 포신교환 훈련을 지켜봤다.

 부대 관계자는 “악천후 속에서도 K-9 자주포 포신교환을 진행한 이번 훈련은 대화력전에 대비해 포병부대에 대한 정비지원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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