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작계 숙지 … 우리 진지 우리가 지킨다
육군21사단, 거점 방어 전투사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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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1사단 장병들이 고지에 위치한 거점진지에 MG50 기관총을 거치하고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부대는 최근 공용화기 |
육군21사단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거점 방어 전투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대대별로 실제 거점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에서는 거점진지 친숙화와 작계 숙지, 지휘참모절차와 각 장병의 상황조치 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90㎜ 무반동총과 4.2인치·81㎜·60㎜ 박격포 등 공용화기 실사격을 실제 작전을 수행하게 될 거점진지에서 실시해 실전적인 통합화력 전투수행 능력을 완비하는 계기로 삼았다. 또 부대는 주간과 야간에 걸쳐 준비태세, 거점점령, 전 진출별 전투양상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해 각 전투원의 거점전투수행능력도 함양했다.
사단은 훈련에 앞서 지휘관과 참모, 지휘자들이 사판 숙지와 작계지역 수시 도보답사를 통해 거점 지형을 손바닥처럼 기억할 수 있도록 해 훈련의 효율성을 더했다.
훈련에 참가한 백두산부대 백석대대 김세윤(대위) 중대장은 “실제 거점에서 전투를 지휘해보니 편제화기와 지원화력을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투기술의 조건반사적인 행동화 숙달을 통해 승리할 수 있는 전투능력을 배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