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독자개발 어뢰대항체계 `TACM' 눈길
한국 해군 무기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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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구축함 최영함의 5인치 주포가 대함ㆍ대공 표적을 향해 불을 뿜고 있다. |
◆ 청상어
국방과학연구소(ADD)가 1995년 8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2004년 개발을 완료, 실전배치한 잠수함을 잡는 경어뢰(lightweight torpedo)다.
2000년 7월부터 해군의 운용시험에 들어가 수상함 3회, P-3C 4회, 링스헬기 1회 등 전투탄 2회 실사격을 포함해 8차례의 시험에서 목표물을 명중, 기본 성능과 플랫폼 연동성을 입증했다. 초계함 이상의 수상함뿐만 아니라 링스헬기와 P-3C 해상초계기에서 운용 가능하다. 청상어는 2.7㎜ 길이에 무게가 280㎏으로 이중선체 잠수함을 파괴하는 지향성탄두를 쓰고 있다.
◆ 어뢰음향 대항체계
함정이 적의 어뢰 공격에 대응, 자함을 보호하는 무기체계가 어뢰음향대항체계(TACM : Torpedo Acoustic Counter Measure)다.
이 체계는 예인 소나체계와 소나 연동 콘솔, 발사통제기 및 갑판의 발사대, 기만기 등으로 구성된다. 우리 해군 함정에 탑재된 어뢰음향대항체계는 ADD가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한 것.
저소음의 어뢰를 원거리에서 탐지하고 자동경보하며 특히 어뢰의 공격 방위별로 함정을 방어하기 위해 대항전술기술, 어뢰의 능동·수동 공격에 대응하는 고출력 기만신호처리 기술 등을 적용하고 있다. 따라서 직주형 어뢰는 물론 음향을 따라 공격해 오는 음향호밍어뢰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 5인치 함포
최영함에 탑재된 주포는 미 UDLP 사의 Mk45 Mod4 5인치 62구경장의 함포를 국내에서 라이센스로 생산한 KMk45함포다. 사거리가 36㎞ 이상이며 사거리연장탄(ERGM)이 개발, 적용되면 그에 맞게 사거리가 늘어난다.
최대 140㎞로 알려져 대함은 물론 대공·대지 작전에도 운용할 수 있다. 무게는 25톤, 최대 발사속도는 분당 20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