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제공] F-51 무스탕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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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7.06 22:32:27 / 수정: 2010.07.06 22:32:27
  • 기 사

6·25전쟁 당시 F-51 무스탕

 


6·25전쟁 당시 누란의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하고자 대한민국 공군은 전쟁 발발 하루 뒤인 1950년 6월 26일 F-51 전투기를 지원받기 위해 이근석 대령을 비롯한 10명의 조종사를 일본 이다즈께(Itazuke) 미 공군기지로 파견하였다.
악천후와 전투기 정비작업 등으로 조종사들은 불과 4일간의 단기 훈련 기간 중 F-51 기종 전환을 위해 1인당 20~30분 정도의 훈련비행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조국의 전황이 매우 급박하다는 소식을 들은 대한민국 조종사들은 일본에서 훈련만 할 수 없다고 판단해 하루빨리 귀국해 출격할 것을 요청했고 결국 7월 2일 10대의 F-51 전투기를 조종, 현해탄을 건너 대구기지에 도착했다.
그 다음 날인 7월 3일 역사적인 첫 출격을 단행 하였다.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일(목) “대한민국 공군의 최초 전투기 F-51 인수와 출격 재연식”이 대구기지에서 있었다.

재연비행에 나섰던 KT-1이 활주로로 귀환하고 있다

KT-1이 행사장내 주기장에 정대하고 있다

공군 정비사가 당시의 헬멧을 착륙하는 조종사에게 전달해주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KT-1에서 내려오는 조종사

당시 사용한 헬멧을 건네받고…….

그 당시의 헬멧과 조종복을 입은 모습

재연 임무를 담당한 조종사들(10명)의 행진

의장대 도열을 통과하는 조종사

6·25전쟁 당시 무스탕을 인수했던 조종사(10명)중 한 분인 장성환 장군께 임무완료 신고

필승! 임무완료

당시의 헌신을 기리며 장성환 장군께 화환을 증정

감사합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당시의 상황을 되새기며 인터뷰하는 장성환 장군

재연비행 임무에 나섰던 조종사들

 

역사를 통해 배우지 않는 민족은 그 역사를 다시 되풀이 한다고 한다.
오늘 행사는 풍전등화와 같은 조국의 운명 속에 연락기를 타고 맨손으로 폭탄을 던젔던 선배들의 투혼과 새로운 기종에 적응할 시간도 없이 전선으로 출격하였던 6·25전쟁 당시의 선배들의 헌신을 돌이켜보는 기회가 되었다.

역사의 산증인인 장성환 장군과 재연비행에 나섰던 패기 넘치는 후배 조종사들의 모습에서 필승 공군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이 묻어나고 있다.



* 자료제공 : 공군블로그 ('공감' http://afpla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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