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방사청, "불법 전자 입찰 막는다"

국방일보 김병륜 기자

  • 입력: 2010.06.13 20:56:45 / 수정: 2010.06.13 20: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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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방식 강화, 중복 투찰도 차단

  방위사업청은 오는 16일부터 국방전자조달시스템(www.d2b.go.kr)의 인증방식을 강화하고 동일 인터넷 주소(IP)에서의 중복 투찰을 차단, 불법 전자 입찰을 근본적으로 막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방사청은 지난 11일 “입찰자 실명제 등록과 법인인증서 이외에 개인 인증서를 추가사용토록 함으로써 공인인증서 대여 등 불법입찰의 취약점을 보완키로 했다”며 “입찰 담합 방지를 위해 동일 IP를 사용한 중복 투찰 방지 기능도 강화된다”고 밝혔다.

 또 방사청은 공정거래위원회 입찰담합 징후분석시스템과 연동해 입찰담합이 의심되는 입찰정보는 자동 전송되도록 해 불법입찰업체를 색출할 방침이다.

방사청은 이번 1단계에 이어 비밀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보안 토큰’을 활용하는 신분 확인 시스템을 도입, 전자 입찰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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