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재난관리 시스템군헬기 밸리탱크<소방용 물탱크>`ON'
국방부, 재난대비체계 강화
|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국방부가 국방재난관리시스템의 경보기능을 강화하고, 군 헬기에 장착할 수 있는 산불 진압용 밸리탱크를 구비하는 등 각종 재난 피해 최소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11일 “오는 20일부터 컴퓨터 모니터를 직접 보지 않아도 즉시 경보 상황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국방망 컴퓨터에서 운용되는 국방재난관리스템의 경보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방재난관리시스템에 음성으로 각종 재난 경보를 통보하고 팝업창으로 재난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기능이 추가돼 기습적인 폭우 등 급변하는 기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군의 재난 관리 능력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 국방부는 “산림청의 협조를 받아 화재 진압용 물탱크인 밸리탱크를 구비해 유사시에 군 헬기 일부에 장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도 현재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이날 대통령실ㆍ국무총리실ㆍ행정안전부ㆍ소방방재청과 각군의 작전사급 이상 재난 관계관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재난 관계관 회의를 갖고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주원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이 주관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대한 사후 강평을 실시하고 재난 대응 체계 강화와 기관 간 협조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했다. 국방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9일까지 5개월여 동안 폭설ㆍ구제역ㆍ실종자 수색ㆍ산불 진압 등 각종 재난 피해 복구 지원에 군 장병 연인원 17만4450명을 투입했다. |

